소개
피터 위어 감독 영화 주연 로빈 윌러엄스의 《죽은 시인의 사회》는 문면 대학의 입시의 압박과 부모의 기대를 때문에 힘들어하는 닐 페리, 토드 앤더슨 그리고 명문 학교 윌튼 아카데미에서 새로 부임한 존 키팅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휼륭한 선생님 한 분이 명문 아카데미 윌튼에서 자신들이 좋아하고 원하는 꿈꾸게 되는 아이들이 겪는 이야기.
감독 : 피터 워어
공개일 : 1989
장르 : 드라마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
존 찰스 키팅(로빈 윌리엄스) : 윌튼 아카데미에 새로 부임한 영어 담당 교사.
토드 앤더슨(에단 호크) : 아카데미 최고의 우등생이였던 형때문에 학교에 입학.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닐 페리(로버트 숀 러네드) : 아버지의 기대에 힘들어하는 우등생, 연극 '한 여름 밤의 꿈'에서 나오는 요정 퍽의
역활을 맡음. 권총으로 생을 마감.
녹스 오버스트리트 : 크리스를 좋아하는 법조계 아버지를 둔 학생.
찰리 달튼 : 반항아 기질이 있는 학생. 미남이라 어디선가 여자들을 데리고오며, '누완다'라고 지칭함.
리처드 카메론 : 현실적이고 눈치가 빠르고 기회주의자인 모범생. 죽은 시인의 사회를 학교에 고발함.
키링선생님 때문에 닐이 죽었다고 생각함.
스티븐 믹스 : 안경을 쓰고 라틴어를 잘하는 학생.
제랄드 피츠 : 6번째 멤버. 이공계에 재능이 있으며, 라디오를 만들어 춤을 추기도 함.
크리스 노엘 : 녹스가 초대받은 아버지 동문 선배의 집에서 만난 소녀.
줄거리
첫 장명은 윌튼 아카데미의 입학식이였다. 엄숙한 분위기 백 파이트를 불며 지식의 촛불을 들고 41명의 학생이 입학을 하였고 미국의 명문대학교의 입학률이 가장 좋은 학교라며 연설을 한다.
학교 수업 종소리와 함께 새들이 날라다닌다. 아이들은 수업을 위해 계단을 시끄럽게 다닌다.
키팅 선생님의 첫 수업은 '시의 이해' 이다.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하라며 본인은을 캡틴이라고 불러도 되다고 소개를 한다. 수업시간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책을 찢기도 하고, 같이 걸으면서 발을 맞추기도 하고, 공을 차면서 문장을 소리지르기도 하며, 자작시를 발표하기도 한다.
오 마이 캡틴 이라고 부르며 키팅 선생님의 졸업 앨범을 가지고 온 닐. 그러면서 '죽은 시인의 사회'를 재 결성 하게 된다.
나날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아이들은 찰리 달튼이 노출시키면서 위기가 찾아오고, 그 대가로 크리켓 채로 영덩이를 맞는 체벌을 받게 되고, 교장의 대답에 대답을 하지 않지만 존재를 들키게 된다.
닐은 아버지 몰래 연극 '한 여름 밤의 꿈'의 요정 퍽의 배역을 따게 되고 연기를 하게 되지만 아버지에게 들려 집으로 소환되어 머물게 된다.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지만 닐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아버지. 아버지 말에 말대꾸를 하지말라하고 닐은 입을 닫아버리고 아버지는 들어가 자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때 아버지의 성격을 들어내는 장면 실내화를 나란히 흐트러지지 않게 벗으며 침대에 올라 자는데, 자신의 이런 삶은 비관한 닐은 아버지의 책상에서 권총을 꺼내들고 생을 마감 하게된다.
아버지 닐은 아들의 죽음을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넘기고 싶어 했다. 희생양이 된 키팅 선생님은 비밀 조직을 주동했다는 오명을 받으며 학교에서 쫓겨게 된다. 선생님 때문이 아니라며 친구들은 이야기 하지만 리처드는 생각이 달랐다. 닐이 키팅선생님이 다른 선생님들과 다르게 교육을 했기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을 한거 같다. 키팅 선생님이 닐을 죽였다고 생각했다.
교실에 키팅선생님은 자신의 물건을 찾으러 오게 되며 교실 밖을 내쫓기듯 나게는데 오 캡틴! 마의 캡틴 이라며 책상위를 올라가는 토드. 토드를 향해 내려오라며 소리치지만 학생들 한명 한명이 책상위에 올라가면서 키팅 선생님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된다.
감상 후기
줄거리 중간에 참지 못하고 쓰긴 했지만, 강가에서 철새들이 떼를 지어 날라가는 모습. 강가 나루에서 백 파이프를 부는 모습. 중간 중간 자연의 풍경을 담은 화면은 영상미는 너무 아름답기도 하고 다음 장면의 일어날 일들을 예시 하는 거 같기도 하다.
키팅 선생님이 단상 위에 올라가서 위에서보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 라는 말에서 명문대를 졸업하고, 법조계, 의료계, 금융계에 종사하게 될 아이들에게 한 곳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입장에서도 생각 하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가 또다른 시사점을 주었다.
엘리트 명문 학교의 엘리트 학생, 그들에게 자유란? 그들에게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시사하는 바가 큰 영화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1989년도에 만들어진 미국 영화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교육환경과 비슷 한거 같다. 입시에 힘든 아이들과 좋은 학교에 들어가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어느 나라에 어느 시대에 달르지 않음을 알고 있다. 어느게 좋은지는 모른다. 늘 아이러니한 부분이기도 하다. 영원히 정답이 없을 수 있는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앞으로의 미래에도 이런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