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2. 7. 23:14

영화《엘리멘탈》,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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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포스터

소개

2023년에 개봉한 픽사애니메이션 영화 불, , 공기 흙 4개의 원소의 이야기를 담은 엘리멘탈을 소개합니다. 4개의 원소들이 살아가는 도시 엘리멘트 시티에서 원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여있습니다. 피터 손 감독이 굿 다이소를 이어 만들어낸 또 다른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 될까요? 감동이 있는 영화 엘리멘탈입니다.

 

( Elemental의 뜻은 원소의, 기본적인, 요소의, 본질적인 이라는 뜻이다.)

 

주요 등장인물

[불의 원소]

· 엠버 루멘(Ember)- 아버지의 가게를 물려받는 것이 숙명이라 생각하며 아버지 가게 파이어 플레이스에서 근무하지만, 나중에 본인이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진로를 고민한다.

 

· 버니 루멘 엠버의 아버지이자 신더 루멘의 남편, 원래 살던 도시를 떠나 엘리멘탈 시티로 와 파이어 타운을 만드는데 기여한 원소.

 

· 신더 루멘 엠버의 어미니이자 버니의 아내, 냄새로 커플의 궁합을 봐주는 일을 한다.

 

[물의 원소]

· 웨이드 리플(Wade) 재미있고 나름의 소신과 원칙이 있고, 엉뚱한 점도 있는 유쾌한 엘리멘탈의 시청 조사원이며, 엠버에게 자극이 되는 원소이다.

 

[흙의 원소]

· 클로드 엠버를 좋아하는 똑똑하고 어린 이웃.

(엠버에게 겨드랑이에 난 꽃으로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은 나름 유머 코드였다.)

 

[공기의 원소]

게일 웨이드의 상관으로, 에어볼의 팀인 윈드 브레이커스의 광팬이며, 웨이드와 엠버에게 파이어 타운에 일어난 일을 조사하며,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줄거리(스포일러 포함)

하늘에는 열기구가 날아다니며, 버니 루멘과 신더 루멘은 엘리멘탈 시티에 도착하여 입국 심사를 받는다. 입국 심사를 받게 되고, 엘리멘탈 시티는 불인 루멘 부부에게 쉽지 않았다. 어느 다리 밑에 자리를 잡게 되고 두 부부의 아이 엠버가 태어난다. 집 안의 꿈이라며 파이어 플레이스 가게를 오픈하게 되고, 꼬마 엠버는 언젠가 가게 주인이 될꺼예요라며 가게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 가게에 물을 찾아 오는데, 화가 난 엠버는 물을 수증기를 만들어버리며 쫓아낸다.

몇 년후

쨍 한 보라색으로 변했다면서 욱하면서 가게를 엉망으로 만들기도 한다. 아빠는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가게 한 쪾에서는 엄마 신더는 냄새로 사랑점을 친다. 엠버에게 사랑도 없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며, 할머니의 유언인 불이랑 결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클로드는 파이어 타운을 떠나 자기와 놀자며 프러포즈를 한다. 엠버는 절대로 파이어 타운을 떠날 일은 없다며 거절하고, 아빠의 기록을 깨야 한다며 배달을 하러 간다.

가게로 돌아온 엠버는 잠이 들어 있는 아빠 버니를 보게 되고 내일 가게 준비는 엠버에게 맡기라고 하며 레드 닷 세일을 혼자 해보는 것은 어떠냐며 버니가 제안한다.

 

레드 닷 세일은 시작되고 가게는 붐빈다. 몰려오는 손님에 엠버는 보라색으로 변하며 지하실에서 한다. 그러면서 수도관이 흔들리고 파열하여 물이 샌다. 강 건너에서 물이 새는 것을 조사하다가 여기로 오게 되었다는 시청조사관 웨이드가 나타났는데, 시청에 보고해야 한다며 가게 문을 닫을 정도로 규정이 위반되어 시청에 보고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웨이드는 떠난다. 웨이드를 쫓아가는 엠베는 파이어 타운을 벗어나게 되고 시청까지 따라가는데, 시청 못 들어가게 막지만 결국 시청에 보고했지만, 엠버의 사정 이야기를 들은 웨이드는 담당자를 직접 설득하자고 이야기를 하고, 파이어 타운에 딱지를 했냐고 묻지만 아직 안보냈다고 이야기를 하고, 사정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웨이드를 말리면서 하게 되어 사무실을 태워버린다. 이번 주에 영업 정지가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엠버는 가게가 문이 닫힌걸 확인하고 들어왔는데, 가게에 물이 와서 이렇게 되었다며, 예전에 고향을 사랑한 아빠가 파이어 랜드를 떠나게 된 이야기를 들었다.

 

웨이드를 찾아온 엠버는 상사를 만나러 왔다고 하지만, 상사는 윈드 브레이커 팬이라 경기를 보러 갔다고 이야기를 하고 경기를 둘은 보러 간다. 물 사이로 지나가려는 엠버는 두려운데, 웨이드가 괜찮다며, 이리로 오라면서 데리고 상사 게일을 만나러 간다. 게일은 게임이 지고 있어 화가 나있고, 작은 가게 따윈 영업정지가 되어도 나는 상관 없다고 이야기 하자, 엠버는 허풍쟁이라며 윈드 브래이커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 윈드 브레이커는 또 실점을 하고 웨이드는 실점을 한다고 해서 야유를 보내면 안된다며 응원을 보내면서 경기는 활기를 되찾는다. 아빠가 자주 봤던 경기라면서 가게를 지키고 싶다는 엠버의 이야기를 듣고 누수가 된 걸 알게되고 누수가 생기게 된 원인을 찾아서 처리한다면 봐준다고 이야기를 한다.

 

누수 때문에 압력이 생겨서 가게는 기존 보다 더 심해졌다. 수로 어딘가에서 누수가 있었다고 생각을 한 엠베와 웨이드는 원인을 찾기로 하고 엠버는 열기구를 만들어서 누수의 원인을 찾으러 간다. 이때 엘리멘탈 시티의 야경을 둘은 구경하면서 둘은 작은 마음들이 싹이 튼다. ‘디슈크라며 열정이 타오를 때 현재를 즐겨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가든센트리 비비스테리아 나무를 어렸을 때 보고 싶어했고 불은 위험해서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홍수로인해 잠겨 벼렸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를 공감하는 웨이드. 내 마음의 소리를 내가 들을 준비가 안되었을 때 욱하기도 한다며 이야기를 한다. 수로에 구멍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배가 들어오면서 구멍이 난 수로에 물이 넘치는걸 확인 하고 수로를 막기 위해 노력한다. 수로에 모래 주머니를 던지며 기술자를 불러서 수리를 하면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금요일까지는 고쳐 보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웨이드는 데이트 신청을 한다.

 

영화관에도 가보고 스티커 사진도 찍어본다. 조금씩 다른 원소들에게 마음을 여는 엠버. 그러면서 욱는 감정을 다스리게 된다. 광물 때문에 엠버는 몸의 색이 변하는데 그걸 보며 즐거워하는 웨이드. 웨이드는 물에서 무지개를 만들어 보여준다. 이제 물이 겁나지 않는 엠버. 물에 비친 본인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고, 한편 가게가 보이자 마음이 복잡해진다.

가게에 수도가 또 터지고, 웨이드는 파이어 플레이스에서 아빠와 만나게 되고 식품조사관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면서,파이어 랜드 직송콩이라며 웨이드를 놀린다. 수로를 고치러 둘은 만났고, 모래 주머니를 만들려고 하였으나, 좌절을 하게 된다.

수평선에 태양이 내려 앉는다. 엠버가 앉은 모래사장이 유리로 변하고, 그걸 보면서 둘은 방법이 떠올랐다며 쌓아 올린 터진 수로에 유리로 막게 되고, 게일에게 보고한다고 이야기한다.

 

엠버가 만든 유리 공을 웨이드는 선물하고 가게를 본인이 정리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아빠는 요즘 좋아졌다며, 든든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엄마 신더는 사랑의 냄새를 맡고 엠버를 따라 가게 되고 가족끼지 밥을 먹는다며, 엠버를 초대한다. 웨이드의 가족은 울보였고, 예술가 였다. 웨이드는 엠버에게 예술가적 재능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웨이드의 어렸을 때 이야기를 한다. 유리컵이 깨지자 엠버는 고쳐주겠다며, 고쳐준다. 그걸 보면서 엠버의 재능을 높이 산다. 특별한 재능이라면서 새로 생기는 건물들이 모두 유리로 만든다며 특별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웨이드는 자신이 엠버를 좋아한다며 사랑 고백을 하게 되는데 서로 다가갈 수 없다고 느끼는 엠버는 눈물을 흘리게 된다. 평생 한번도 울지 않았다고 하지만 눈물이 났다. 그러면서 게일은 가게 영업정지 취소 통보를 듣게 된다. 본인에게 어떻게 일자리는 소개 할 수있냐며 웨이드에게 화를 내는데 웨이드는 화를 내는 이유가 뭐냐며 묻고, 가게 일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고, 단 한번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 해보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엄마에게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들키고 만다. 엄마는 둘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둘의 사랑점을 쳐준다. 아빠는 이틀 후에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하며, 엠버에게 가게를 물려 줄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간판을 선물한다.

 

엄버는 정신이 산란하고, 단단하게 만들었던 강화유리는 깨지기 시작한다. 웨이드는 엠버에게 보여줄것이 있다면서 비비스테리아보고 싶지 않냐며, 게일이 공기 주머니를 만들어준다. 너에 인생을 살라며 왜 남의 이야기를 듣냐며 웨이드가 이야기를 하자 용기를 내여 공기주머니 안으로 들어간다.

(결론 중략)

 

감상 후기

, , 공기, 흙의 4가지 원소는 우리가 쉽게 접하고, 눈으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원소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폐기된 원소설을 가지고 만든 이 작품은 환경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이며, 그 안에 원소간의 사랑 이야기는 크게 보면 나라, 인종 작게 보면 각각 개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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