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를 원작을 버려진 가게와 세 명의 고아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난 2017년제작 우리나라에는 2018년 개봉한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소개합니다.
감독 : 히로키 류이치
원작 :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공개일 : 2017
출연 : 야마다 료스케, 무라카미 니지로, 칸이치로 외
장르 : 판타지, 미스터리/스릴러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줄거리
세 친구 (아츠야, 소타, 고헤이)
동네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잡화점 앞에는 게시판에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고민과 편지가 붙어있다. 시간이 흘러 3명의 친구들은 자동차에서 벗어나 시골 동네를 뛰고 있다가 우유박스가 있는 낡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역시 잡화점이라며 이것 저것 다 있다고 좋아하는데 잡화점 우편함에서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놀란 세 친구는 편지를 읽게 되는데, 오래된 신문에서 잡화점의 이야기를 보게 된다. 고민을 우편함에 넣으면 다음날 우유 상자 안에 답장을 넣어 준다는 이야기 였다. 일단 편지를 본 친구들은 1980년에서 온 편지 32년전 존레논 어제 죽었다는 편지라며 누가 장난 했을 꺼라며 경찰이 올꺼라며 도망간다. 계속 같은 곳으로 되돌아 올뿐이고 다시 잡화점안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한번도 편지를 써본적없는 친구들은 지금 보고 있는 편지를 참고해서 답장을 하기로 했다.
생선가게 뮤지션 가쓰로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시골 마을로 돌아온 뮤지션이 되고픈 가쓰로 였다. 가족들은 가쓰로가 오지 않을까봐 걱정울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동생이 몇일 전에 아빠가 쓰려지셨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가쓰로는 음악을 한다고 친척들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생선가게는 어떻게 하고 그러냐며, 가쓰로에게 음악으로 먹고 살 수 없다며 내려와서 생선가게를 물려 받으라고 이야기를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미야 잡화점에서의 어렸을 때 기억이나 편지를 쓰게 된다. 그의 고민은 비틀즈를 동경 하며 기타를 쳤다며 그는 지금 방황 중이라고 이야기 한다.
힘내라고 편지를 쓴다는 이야기에 쇼타가 답장을 우유박스에 넣는다. 고생하지 않고 가업을 물려 받을 수있는데 음악으로는 성공한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였다.
가쓰로는 다시 편지를 쓴다. 가업이라고 하지만 언제 망할지 모르는 가게라며 가능성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말이였다.
가혹한 답장이 돌아왔다. 3년이나 했는데 아무일도 없었다면 당신에게는 재능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가쓰로는 당신에게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것이였다.
어느새 친구들은 답장을 기다린다. 가쓰로는 잡화점 앞에서 작곡한 노래를 하모니카로 부르게 되는데 세 명의 친구들이 들은 노래는 '세리의 노래' 였다. 세리의 동생을 구해준 작곡가가 만들었다는 곡이였다. 친구들이 편지를 쓰는 동안 가쓰로의 아버지는 쓰러져 병원에 과로로 입원 하게되었다. 아버지는 가쓰로에게 도쿄로 돌아가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 아버지에게 가게 일을 돕겠다고 이야기하며, 음악은 포기하겠다고 이야기한다. 가쓰로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고 싶은 아버지는 가쓰로를 응원한다.
나미야 잡화점에 도착되어 있는 편지는 음악을 계속하는 것이 헛된일이 아니라며, 당신이 남긴 음악은 남는다며 이야기 해준다.
8년 후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둔 고아원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노래를 하는 가쓰로는 본인의 자작곡을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그 노래를 진지 하게 듣고 있는 소녀. 가사는 없는 나나나나나나 노래. 소녀는 두 번쨰 부른 노래가 무슨 노래냐고 묻고, 제목이 REBORN, 재생이라고 알려 준다. 가쓰로는 그 아이가 궁금했고, 그 아이는 세리였다. 전기 사고로 열차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고아원에서 하루 밤을 자게 된 가쓰로 자신의 자작곡을 부르고 있는 아이 세리를 발견 하고 한 번만에 노래를 부른다면서 대단하다고 칭찬을 하고, 아버지와 맹세했다며 자신의 길을 믿고 가는 중이라며 어린 소녀에게 심오한 말을 하게 됩니다. 고아원에서는 화재가 난다 가쓰로는 탈출 하게 되고 세리의 동생 다쓰토시가 아직 건물안에 있다며 테라스에 있을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가쓰로 아이를 구하고 화재 현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그런 세라는 목놓아 운다.
자신을 믿고 걸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 곡이라며 가쓰로의 곡에 가사를 담은 곳 'REBORN' 을 다 큰 세리가 부른다.
1980년 그린 리버
나미야 잡화점의 나미야는 많은 나이에도 고민 상담을 해주고 있었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걱정하는 여성이였다. 달리 의논할때가 없다는 ' 그린 리버' 였다. 아들은 당연히 아이를 지워야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린 리버는 그걸 알면서도 상담을 요청 해온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아버지의 건강이 걱정되어 온 아들이였다.
그해 가을
나미야는 배가 아파 잡화점에서 병원으로 가지만 췌장암 3기 진단을 받게 된다. 신문 기사에 아이와 엄마가 동반 자살시도했다고 이야기를 하며 아이는 살아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고, 그녀의 이름이 '초록 강'이였다. 아들에게 신문 기사를 보여주며 상담했던 여성의 이름 '그린 리버' 였다며 자신때문에 불행한 삶을 살게 된건 아닌지 마음 속에 있는 애기를 아들에게 전한다. 꿈을 꾸는데, 자신의 잡화점에 자꾸 편지를 넣는 다는 꿈인데 그걸 보고 있는 꿈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이야기인거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자신을 병원 말고 가게로 데려다 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가게로 돌아온 나미야는 아들에게 유언장을 전하고 아들은 가게 앞을 떠나지 못하고 유언장을 읽게 된다.자신의 32번째 기일에 나미야 잡화점이 상담을 오픈한다며, 당신으 인생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전해달라는 이야기 였다.
그 후
시험에 100점을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묻던 아이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테스트를 해보았다는 아이.
인터넷으로 보고 편지를 썼다는 아이, 어머니는 사고로 돌아가셨고, 자신은 고아원에서 자랐다는 아이 에이코였다. 고등학교 사회시간에 조사를 하게되었고, 어머니 가외베 미도리(그린리버)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것이였다. 에이코는 학교에서 뛰어내렸지만 다행이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고, 친구가 병문안을 오게된다. 나미야 잡화점에서 주고 받았던 어머니의 유품, 편지를 전해준다. 어머니가 동반 자살을 하려고 하였던것이 아니라 너무 고단하게 일을 하던 중 아이가 열이나서 병원에 가는 중 졸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날이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는 이야기 그린리버의 딸 였다.
1980년 길 잃은 강아지
낮에는 작은 회사에 다니고 저녁에는 술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갈 곳 없는 본인을 키워준 은혜를 갚기 위해 목돈이 필요하는 이야기인데, 돈이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애인이 되어달라고 이야기를 해서 고민이 된다는 내용이였다. 이제 진지해 지는 세명의 친구들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를 하며 진지하게 고민 상담을 해줄 입장이냐며 쏘아붙이는 야츠야.
세상은 만만치 않다며 회사를 열심히 다니는것이 은혜를 갚은 길이라고 조언하는 편지를 쓴다.
세상을 만만하게 보느냐게 아니냐며, 가게를 차려준다는 이야기에 만만하게 보는 것은 아니냐며, 그 손님을 믿을 수있냐고 물으며, 어렸을때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지금의 집으로 오게되었고, 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나는 이 사람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세 친구들.
꿈을 이룰수있게 도와주겠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믿어주겠냐며, 그 사람의 애인이 되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착실하게 일하고, 경제 공부를 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시내에 작은 아파트를 사고 비싸지면 그 아파트를 팔라며, 그리고 주식, 골프 회원권들을 공부하라고 이야기 해준다.
1988년 건물들을 정리하는 긿을 강아지(하루미)는 90년대가 되면 경제적으로 힘든시기가 올꺼라는 것을 얘기한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고아원 화재로 인해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고아원 재건에 힘쓴다. 아쓰야는 머리가 좋으니까 의사가 될꺼냐고 묻는 아이들.
고아원에 대한 경영권에 참견 하지 말라는 현재 원장 가미야. 고아원의 현재 경제 상황을 알려달라는 이야기하는 하루미. 하루미집에 난입한 세 친구들 러브호텔을 짓겠다는게 무슨 소리냐고 묻지만 하루미는 무슨 말이냐고 되 묻는다. 다시 찾아온 나미야 잡화점의 세 친구들 자신들이 강도짓을 한 사람이 길 잃은 강아지르는 것을 알게 되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편지가 들어가 있었다. 은혜를 갚은 길이 남을 돕는 것이라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써있었다. 친구들은 괴로워 하며 하루미에게 아츠야를 남기고 하루야에게 간다.
아츠야는 나미야의 마지막 편지를 받는다. 백지 편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감상후기
원작 소설을 읽은 후 본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머리 속으로 생각했던 것을 실사판으로 만들어준 느낌이였다. 소설을 보면서도 펑펑 울며 재미가 있어 날이 새는것도 모르고 본 기억이있다. 일부 이야기들이 생략되긴 했지만 보는 내내 감동이였고, 보고 난 후에는 작가가 천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디지털 시대의 손 편지는 아날로그적이며 감동이였다. 빨리 빨리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손 편지는 서로에게 기다림과 설레임을 주는 기다림의 미학과 같은 것이 였다.
오늘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손 편지 한번 써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