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2026. 8. 7. 11:36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모두가 피터 파커를 잊은 뒤 시작된 새로운 이야기

728x90
반응형

여름 극장가에서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고 있다면 오늘은〈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소개해볼게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제목에 붙은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라는 말부터 눈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지난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피터 파커는 자신을 사랑했던 사람들의 기억에서조차 사라지는 선택을 했는데요. 이번 영화는 바로 그 이후, 세상에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는 피터 파커의 새로운 삶에서 출발합니다.

 

 

영화 기본정보

  • 제목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 원제 : Spider-Man: Brand New Day
  • 장르 : 액션·어드벤처
  • 감독 :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 각본 : 크리스 맥케나, 에릭 소머스
  • 출연 : 톰 홀랜드, 젠데이아,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털런, 존 번설,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만도, 마크 러팔로
  • 공개 : 2026년 7월 31일

이번 작품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했던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모두가 나를 잊었다면 나는 누구일까?

이번 작품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화려한 액션보다 피터 파커가 처한 상황입니다.

세상은 피터 파커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피터는 여전히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친구들은 자신 없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고, 피터는 홀로 스파이더맨으로서 범죄와 싸우며 살아갑니다.

어쩌면 이전보다 훨씬 자유로운 스파이더맨이 되었지만, 동시에 이전보다 훨씬 외로운 사람이 된 것이죠.

그래서 이번 영화는 단순히 새로운 악당을 상대하는 슈퍼히어로 영화라기보다,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기대할 만한 세 가지

1. 달라진 피터 파커

과거의 피터에게는 MJ와 네드, 메이 숙모와 같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피터는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던 소년 같은 스파이더맨에서 조금 더 외롭고 성숙한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이번 영화의 중요한 재미입니다.

2. 익숙한 인물과 새로운 인물의 등장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뿐 아니라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했고, 존 번설과 마크 러팔로도 출연합니다.

마블 영화를 오래 봐온 관객이라면 각각의 인물이 피터 파커의 새로운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입니다.

3. 새로운 위협

이번 이야기에서는 피터가 평범한 방법으로는 쉽게 상대하기 어려운 새로운 위협과 마주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피터 자신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적과 싸우는 이야기와 피터 자신의 내면 변화가 함께 진행된다는 것이 이번 작품의 특징입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계속 봐온 분
✔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 분
✔ 시원한 액션 영화를 찾는 분
✔ 단순한 히어로물보다 인물의 성장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
✔ 주말 극장에서 볼 영화를 고민하고 있는 분

특히 이전 작품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재미있게 봤다면 이번 작품에서 피터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줄평

모두가 피터 파커를 잊은 순간, 진짜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히어로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강력한 악당이 아니라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세상'일 수도 있다는 점이 이번 이야기를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극장에서 시원하게 즐길 영화를 찾고 있다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선택해보셔도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